분광온도센서를 통한 실시간 철로 온도 감시 시스템

 어젯밤부터 부슬 부슬 내리던 비가

좀 세차게 내렸다가를 반복하더니

오늘 지금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어떻게 비 조금 왔다고 이렇게 낯 기온이 다른지 ^^

이전 어르신들이 정말 더운 한 낯에

집 마당에다가 물을 뿌리던 것이 정말 많이 도움 된다는 것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요즘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서 문제가 되어

사고까지 이어지는 여러 가지 일 중에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뭐가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졌기 때문이죠 ... !

그래서, 잠시 이런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더위','대형 인명 사고'

그랬더니 올해 너무 더워 그런지

'미, 캐나다 폭염에 800명 사망'

'유럽 기록적 폭염…40도 안팎 가마솥더위로 산불·인명피해 속출'

그렇게 조금 기사를 내려가다 보니 철로 사고가 나오 더라구요

철로라..!! 아니...!! 철로..?

이 문제로 문득 머리를 때리는 생각 !!!!

바로 우리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특허가 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

'분산온도광센서를 통한 실시간 철로 온도 감시 시스템'

음 이 특허는 퇴직하신 백영식 이사님이 연구하고 정리한 특허입니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

이 기술은 요즘같이 너무 덥거나 아니면 겨울에 너무 추울 때

철로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상황을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철로 관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기술입니다.

그럼, 이렇게 온도는 철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첫 번째 더울 때 ...!!

다들 아시겠지만 모든 물체는 열팽창이라는 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열을 가하면 덩치가 커진다 이거죠 .. ^^

강철로 구성되어 있는 철로 또한

열에 의해서 많이 늘어납니다.

^^

그래서 철로를 보면 일정 길이마다 간극을 두고 있죠

쉽게 이야기해서 철로는 중간중간 끊어져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이음매라고 합니다.

철로 이음매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읍리 중앙선 철로 사고로 무더위에 철로가 휘었다

반대로, 온도가 계속 내려가면

철로가 수축이 되는데

너무 수축이 되어 철로의 끊어진 연결지점에 보강한 핀 이

수축으로 당겨지게 되어 빠지거나 부러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렇게 온도에 의해서 발생 할수 있는 철로의 이상 현상을

이음매 등의 기술로 잘 방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음매는 기차가 달릴 때

소리와 진동을 만들며

그 충격으로 기차 바퀴의 관리에도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고속전철의 경우에는 일반 철로에서 사용하는 25m짜리 철로를

이어 붙여 최대 2km 길이의 철로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이렇게 온도에 민감한 철로를

우리 회사가 가진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관리한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특허는 이전 기술과 다르게

철로에 연속적으로 온도센서를 부착할 필요도 없이

불규칙적 간격으로 붙여도 온도 감시가 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철로에 온도센서를 밀착하여 부착하는 것이 아닌

센서를 별도의 구조물로 간극을 만들어 간접적으로 부착하여 설치 됨에 따라

철로의 온도 감시뿐 아니라 주변 온도를 감지하여

철로와의 온도 차이를 감시하는 데 있습니다.

참 좋은 기술이죠?

해당 기술을 잘 발전시켜 대한민국 철로의 유지 보수에 기여하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우리 회사의 특허에 등록된 기술을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에 뵈어요 ^^

기술의 시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에 대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그 결과물을 어떻게 적용 시키느냐는 또 다른 문제 이다.

- 블로그지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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